2019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선발인원의 두 배가 되는 약 1,900여명의 어르신들이 신청을 하였으나, 일상생활지원사업단 195명, 복지시설지원사업단 170명, 정류장지원사업단 150명, 지역환경개선사업단 130명, 공공시설지원사업단 200명, 여가생활지원사업단 40명, 스쿨존지원사업단 70명으로 총 955명의 어르신들이 규정된 기준에 따라 최종 선발되었다.

선발된 어르신들은 9개월에서 12개월 동안 관내 곳곳의 수요처에서 월 30시간이상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안전교육을 비롯한 12시간 활동교육을 수료해야 하며, 문화체험, 자원봉사활동 및 공익 캠페인, 평가대회 등 다양한 사회활동의 기회도 주어지게 된다.

발대식은 참여자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로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서로 협력하고 건강한 노년의 모범상을 만들어내겠다는 다짐을 하는 선서를 시작으로 필수 안전교육을 받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가평군노인복지관장은 해가 갈수록 늘고 있는 노인일자리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수행기관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배려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했다.

참여자 어르신들이 선서한 대로 성실하게 활동해서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어르신들로 인해 가평군이 좀 더 따뜻하고 안전한 살기 좋은 곳을 함께 만들어 지역에서 존중받고 존경받는 어른이 되어주시길 당부했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자세한 문의는 가평군노인복지관(031-581-0763) 권진아 사회복지사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