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상수도사업소 행감에서 강민숙 의원은 13개소가 현재 계곡 수에 의지하고 행락철에는 취수보호탱크 인근에 많은 행락객들이 몰리다보니 수질 오염이 우려된다고 지적하자 이기학소장은 1년에 3~4개소씩 계곡수를 지하수 또는 지방상수도원으로 교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영식 의원은 현재 관리되는 12개소의 약수터와 골프장 인근 수질검사와 폐공관리에 대해 질의하자 이 소장은 약수는 6개월에 한번 씩 수질검사를 하고 있으며 골프장 인근 수질은 2년에 한번 검사하고 실시하여 아직까지 문제가 된 곳은 없다고 밝혔다.
 

또 배 의원은 새마을회관의 수도세 체납액 1억9백만원에 대해 언급하며 일반 가정의 경우 3개월 체납 시 단수조치하는 것은 물론 지난해 32가구가 단수 처리된 것과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고 하자 이 소장은 토지와 건물을 압류를 하는 행정조치를 해 놓았고 답변했다.

최기호 위원장은 최근 하색2리 녹물처리문제를 지적하며 퇴수처리를 자주해서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아파트 저수조 청소와 관련, 관련규정을 물으며 철저한 점검을 당부했다.
 

하수도사업소 행감에서 배영식 의원은 청평 현리지역 도시침수예방 사업에 대한 진척사항을 묻자 김대식소장은 현리지역은 마무리공사가 끝났고 청평지역은 도로 일부구간에 지장물이 많아 설계변경,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하자 배의원은 우기 전 완공시기를 맞추어야 시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축산농가의 분뇨처리과 관련해 민원발생요인을 물으며 철저한 점검을 통해 오염수가 방류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대식 하수도사업소장은 지난해 68회에 199곳을 점검했으며 3건을 적발해 고발조치했다고 밝히며 농업기술센터에서 보급하는 미생물 사용 권고와 차폐 막을 설치하는 등 파리등 해충류와 냄새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가평군시설관리공단 행감에서 전 의원은 지난해 54억4800만원 경영수지목표 대비 수지율 53.5%에 대한 이유를 묻자, 백병선이사장은 구조상 수익을 창출하기 어렵다며 지난해 평창올림픽이 있다 보니 숙박시설 인원 감소와 체육시설 이용조례 개정으로 50% 감면이 주된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가평체육회 행감에서 이상현 의원은 이번 행감의 화두가 지역균형발전이라며 가평읍을 제외한 5개면이 문화적인 격차로 상대적 박탈감에 소외감을 느끼고 있다며 군민의 날 행사를 순회 개최하는 방안을 건의했다.

이에 김인권 사무국장은 다음대회를 어디다 하는 선정부분의 절차가 상당히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으로 잘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정용 배영식의원은 조종면 상면 축구장 시설은 경기규정에 맞지 않는 불합리한 구장으로 정상적인 경기를 할 수 없다고 질책하자 사무국장은 책임을 통감한다며 앞으로는 동일한 사례가 발생치 않도톡 각별한 주의를 기우리겠다고 밝혔다.  

강민숙의원은 가평 리틀야구단 아이들이 제대로 지원 해주지 못하였음에도 16명중 2명이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고 정호영선수가 LG에 입단하는 등 좋은 성과 보이고 있으므로 재능있는 아이들을 육성하는데 과감한 군비 투자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에 김인권 사무국장은 스포츠 단을 운영하면서 최소한 코치에 대한 수당부분을 검토해서 문화체육과와 협의, 지적한 대로 리틀 야구단 성적에 맞추어 육성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언급했다.

[ 주요지적및 건의사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