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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의회는 일본정부의 명분 없는 수출규제 등 경제침략에 대한 즉각 철회 촉구를 위해 송기욱 의장을 시작으로 의회청사 앞 회전교차로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시작했다.
이번 1인 시위는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가 한․일 경제교류와 우호관계 근간의 훼손일 뿐만 아니라 세계경제질서에 위협이 되는 중대한 위법행위임에 대한 우려의 의미로 시작되었으며 전체 의원이 릴레이로 1인 시위를 진행한다.
시위 첫째날인 7일에는 송기욱의장과 이상연의원이 오전8시 30분 부터 30분 간격으로 우천 속에 시위를 벌였다.
송기욱 의장은“시위를 통해 일본 수출 규제가 철회 될 수 있도록 규탄의 목소리를 낼 것이며, 아울러 우리 제8대 가평군의회 의원의 결의를 보여주고자 한다.”고 말하고, “일본의 경제침략에 대하여 우리 가평군의회 뿐만 아니라 군민모두가 동참하여 진정한 단결의 힘을 보여줘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송 의장은 일본의 경제침략에 대응하기 위해 의회차원에서도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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