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서 동영상보기 →youtu.be/jG9lb1UvZ8U

우리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가평군의 자연과 생태를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생태관광 인재  38명이 배출됐다.

9월9일 오후 산장국민관광지 내 세미나실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김성기 가평군수, 송기욱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최정용 부의장, 강민숙의원,  권택순 환경과장, 수료생 등 50여명이 참석해 케이크 절단과 기념촬영을 하며 축하를 나누었다.

가평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지가협)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에는 38명의 학생이 지난 4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수료식까지 약 6개월간 생태관광 관련 총 21강의 이론교육, 가평 우수 생태지역탐방 5회, 타지역 현장견학 2회 등 전문 교육을 이수했다.

잣고을 풍물단의 식전행사로 시작한 본 행사에서 생태관광 아카데미를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김병우, 정연수, 김희연, 김애란, 이은영 학생이 공로상을 수상하고 남궁임순, 배경상, 서은영, 정연수 , 강양주, 조원순 이상 6명은 표창장 받았으며 이어 졸업생 답사에서 김병우 부 학생장은  "배움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는 말을 남겨 시선을 끌었다.

피부호 공동회장은 개회사에서 " 그동안의 졸업생들의 노고에 격려와 우리군의 잘 보전된 자연지역에서 주민의 복지를 증진시키고 생태와 문화경제가 융합된 책임있게 행동하는 공정여행상품을 개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미래세대를 위해 환경보전에 기여해 달라" 고 당부했다.

김성기군수는 축사에서 " 자라섬에 3년간 수변생태관광벨트 조성을 위해 160억원 예산을 투입하는데 여러분의 의견을 반듯이 수렴, 계획을 수립하겠다." 고 밝히고 송기욱의장은 " 이번 교육을 통해서 가평이 새로운 이미지로 나가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