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경기도 민속예술제에 출전을 하루 앞둔 19일 가평문화원팀의 최종 리허설이 가평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리허설은 총 62명의 출연진들이 ‘풍년기원기우제와 대동놀이’라는 주제로 30분동안 비를 기원하는 기우제와 농악놀이를 용추폭포를 배경으로 재현했다.

지난 7월 3일 발대식을 갖고 류경환 감독의 지휘하에 꾸준히 준비해 온 62명의 가평군팀은 20일과 2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경기도민속예술제에서 30개 시군 출전팀과 함께 경연을 펼치게 된다.

가평군팀은 20일 오후4시 30분부터 5시까지 30분간 공연할 예정이다.

이날 리허설 현장에는 김성기 군수, 김만종 문화원장, 김경호 도의원 등 관계자들이 나와 공연을 지켜보며 출전팀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