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쓰레기 없는 깨끗한 경기 만들기를 모토로 가평군 등 사전에 선정된 경기도 8개 시·군에서 동시에 이루어 졌다.

하천정화 활동에는 강현도 부군수, 이종옥 조종면장, 이진모 상면장, 최정용 군의회부의장 및 배영식의원, 김경호 도의원, 경기도청 관계팀장, 공무원, 지역주민, 군 장병 등 민·관·군 300여명이 참여해 1시간에 걸쳐 하천쓰레기를 대거 수거했다.

이날 행사가 집중 실시된 조종 행정복지센타 앞 조종천 변에는  조종면(면장 이종옥)에서 조성해 놓은 약3천여평에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나 봉사자들의 시선을 끌어 찬사가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가평관광협회 이기정 감사는 " 다른지역은 많이 자연이 많이 훼손되었는데 조종천은 자연이 그대로 남아있는 자체가 하나의 자산같다." 고 했다.

배영식 의원은 " 코스모스가 만발해서 보기가 좋고 조종천이 되살아나는 것 같다. " 고 말하고 김경호 도의원은 " 가을하늘, 맑은 물, 코스모스가 한폭의 그림같다. " 며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