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상현의원은 음악역1939 위탁업무와 관련이 있는 지병수 경제복지국장, 서태원 문화체육과장, 조두영 관광과장을 준비된 발언대 세우며 40여분 간 각종 자료를 제시하며 관계 공무원에게 날카로운 대립각을 세웠다.

이상원 의원은 집행부를 향해 ▷가평군 위탁사무 관리현황 ▷ 음악역1939 위탁관리비 현황 및 운영구조 실태 ▷ 관외 특정업체 홍보감 몰아주기 ▷ 라이브앨범 제작 등의 의혹을 제기하며 오는 제2차 정례회가 개최는 11월25일까지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이상현 의원은 음악역1939 총예산 22억원에 자체수입이 5700만원 인데 이에 대한 취한 조치와 예산집행에서 전용계좌 이외의 다른 계좌를 사용한 이유가 무어냐 ? 고 따져 물었다.

또한 지난3월19일 모 업체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지도 않았는데도 계약금이 전액 집행된 경위와 음악역 홍보비 명목으로 관외 특정업체에 일감 몰아주기 등 총체적 부실을 지적했다.

이에 집행부 지병수 경제복지국장은 1년이 경과되지 않아 운영결과 법인 보고서가 나오지 않은 상태이지만 현재까지 운영상황에 대해 지도점검을 통해 나타나는 문제점들을 보완하겠다는 답변을 했다.

특히, 향후에는 프로그램 개발 등을 군과 사전협의를 통해 수익성이 없는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과감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해 집행부가 음악역1939에 대해 지도점검을 마친 다음 11월25일 정례회의시 제출 할 예정으로 있어 그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가평군의회(송기욱의장)  이번회기에 제안된 가평군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가평군 체육시설 운영 관리조례및 일부개정조례안, 가평군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조례안, 가평리틀야구장 운영관리 민간위탁 동의안 등 4건의 안건을 의결. 처리하고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