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색깔 농부들은 11월29일 청평면 상천리에 소재한 회원, 달과6펜스 농장에서 가평군농업기술센타 장동규소장, 가평군수 유동희여사. 이해옥 가평군여성단체 협의회장, 도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팜파티를 열었다.

달과 6펜스 농장(8,000㎡)은 지역관광자원과 농촌프로그램의 융복홥화로 침체되는 관광산업의 활성화 기회를 제공 할수 있는 농장이다.

이날 고객들은 색스폰 공연 속에 주최 측이 며칠 동안 정성을 듬뿍 담은 정갈한 시골밥상을 들며 사과길게 깍기, 따근따근 오뎅먹기, 보물찾기, 화덕빵 먹기 등 색다른 팜파티를 즐겼다.

특히, 장작불에 고구마 구어 먹기, 옥수수 굽기, 화덕피자 퍼모먼스가 눈길을 끌었으며 초청고객들은 농산물 경매에 참여해 푸짐한 가평지역특산물을 받아 가는 즐거움을 끝자락의 가을 정취와 함께 만끽했다.

서울서 온 한 주부는 “ 시골 정취가 물씬 풍기는 이곳에서 생산되는 무농약 농산물로 요리를 정갈하게 차려 시골밥상을 먹게 되어 즐겁고 너무 행복하다.” 며“ 일곱색깔 농부들의 정성에 다시한번 감사한다.” 는 말을 남겼다.

[ 일곱색깔 농부들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