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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천3백 가평군 농어촌 민박이 서로 뭉쳐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내실을 다지는데 모든 역량을 다하겠습니다.”
사단법인 한국농어촌민박협회으로 부터 인준과 함께 가평지부가 설립되면서 설악면 유명로에서 11년째 펜션을 경영하는 오금석(62)씨가 제1대 가평군 지회장으로 취임,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한국농어촌민박협회 가평지부는 12월11일 가평군농업기술센타 3층 대회의실에서 조두영 관광과장, 김경호도의원, 박용진 한국농어촌 민박협회 대표이사,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식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계 가전 전시회 베스트 로봇 상을 수상한 ‘테미’ 가 등장, 화상통화와 기념식에 국민의례 및 애국가, 꽃다발 운반 등 평소 사람이 하는 모습을 대신 시연해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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