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7대 이종옥 북면장이 13일 오후4시 면청사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면정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취임식에는 정용준 북면노인회장을 비롯한 송기욱 군의장, 최기호 강민숙 의원과 채만경 이장협의회장, 마을이장들과 최광근 주민자치위원장과 위원들, 박봉식 북면행정동우회장과 새마을 남녀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해 새롭게 취임하는 신임 면장을 축하했다.
이종옥 면장은 취임사를 통해 “면정운영의 기본을 면민들의 화합과 참여에 두고, 발로 뛰는 봉사행정으로 각계각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면민 권익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모든 일을 처리함에 있어 이해하고 설득하는 긍정적인 사고와 동료직원과도 함께 소통하며 신명나게 일할 수 일는 여건과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는데 필요한 정성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면정운영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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