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는 설날과 추석절을 맞아 공단에서 정기적으로 행하던 활동으로, 그동안 사회적 소외계층과 노인시설 등을 방문하여 따뜻한 온정을 함께 해왔다.

특히 이번 노인 회관 방문은 자라섬 꽃 축제 조성으로 많은 외부 방문객이 가평을 방문하고, 재즈페스티벌 등 크고 작은 행사와 축제로 소음과 주차문제 등 적지 않은 불편이 있었음에도 항상 친절히 방문객을 맞이하고 행사를 적극 홍보하고 안내하는 등 불편과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자라섬 인근에 위치한 지역을 대상으로 하여 작지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하였다.

공단 봉사단인 행복나눔봉사단의 백병선 단장은 “항상 공단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불편이 있었음에도 넓은 이해와 친절한 도움을 주신 주민 분들에게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었으며, 설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 한 그릇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쌀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날의 가평이 있게 한 주역으로서 언제나 귀감이 되는 가평의 어르신들로서 강건히 존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는 말씀을 전하기도 하였다.

행복나눔봉사단은 그동안 소외계층 물품 전달, 빨래봉사, 시설개선 봉사, 난방비 지원, 농산물 직거래 장터운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맞춤형 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