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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11시 30분경 의암댐 상류 500m지점에서 수초섬 고정작업중 급류에 의해 전복된 경찰정, 행정선, 고무보트 등 3척에 타고 있던 8명 중 3명이 구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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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소양댐 방류 사진 |
현장에서 행정선에 의해 구조된 1명이 양호한 상태이며 12시30분경 춘선대교 아래에서 탈진상태로 1명이 추가구조되었다. 이후 오후 1시경 남이섬 선착장에서 시신으로 1구가 발견됐다.
나머지 실종자 5명은 경찰 2명과 시청공무원 2명, 업체 직원1명이다.
실종된 선박들은 소양강댐 방류로 춘천시 중도에 설치했던 수초섬이 떠내려갈 것을 대비해 고정 작업중 와이어에 걸린 경찰정을 구하려다 함께 급류에 휩쓸려 의암댐 수문을 통해 빠져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소방인력 181명과 경찰 534명, 공무원 100명, 기타인력 20명 등 835명이 구조에 투입되었으며 드론 포함 69대의 장비와 공군 등 7대의 헬기가 동원되어 수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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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kggg@cho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