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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네 번째 청와대 정무수석에 가평군 상면 봉수리 출신 더불어민주당 최재성(65년생) 전, 의원이 8월 11일자로 임명됐다.
최재성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은 동국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남양주에서 민주주의 운동을 하다가 2004년 탄핵사태 와중에 치러진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당선되면서 정계에 입문해 19대까지 내리 3선에 당선됐다.
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가 서울 송파을 재보궐선거에 도전하여 4선에 당선됐다. 제21대 총선에서는 송파을선거구에 출마해 미통당 배현진 의원에 패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였던 2015년 당 사무총장으로 일한 인연이 있다.
사진은 지난해 8월 21일 1939 뮤직빌리지에서 더불어 민주당 가평 포천 당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강연을 펼친 모습이다.
약력은 다음과 같다.
▲ 동국대 총학생회장 ▲ 남양주정치개혁추진범시민위원회 상임대표 ▲ 노무현 대통령 후보 선대위 청년특보단 상임부회장 ▲ 17·18·19·20대 의원 ▲ 민주당 대변인 ▲사무총장 ▲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대본 상황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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