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북면에서 2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은 가평군 31번 확진자(80대, 남)와 32번 확진자(50대, 남)가 되었다.
21일 발생한 가평군 30번 확진자(북면 80대/ 여)와 접촉한 가족으로 알려졌다. 30번 확진자와 접촉한 3명 중 2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은 것이다. 1명은 현재 검사중이다.
또한 30번 확진자의 이동동선이 파악되었다. 16일 11시 북성교회에서 예배를 드린 후 자택으로 귀가했으며 18일 새희망의원을 오전9시30분 방문한 후 20일 증상이 발현되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1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31번 확진자(80대, 남)는 자택에 머무르며 특별한 이동동선은 없으나 32번 확진자(50대, 남)는 16일부터 18일까지 타지역 출타와 19일 오후6시 50분경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북면 하나로마트를 방문한 것으로 동선이 파악되었다.
그외 북면사무소와 북면농협, 가평군 하나로마트, 조일약국 등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32번 확진자와 접촉자는 8명으로 조사되어 확진자 추가 발생 가능성을 높였다.
이로서 가평군은 22일 현재 지역내 확진자 30명과 해외유입자 2명 등 3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읍면별로 살펴보면 가평읍 10명(군부대 포함), 청평면 17명, 북면 3명으로 총 3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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