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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평문화관광협의회는 부천시 성곡동고강본 마을자치회와 10일 가평읍 달전리 더스틸 카페에서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해 양손을 맞잡았다.
양측은 이날 협약식을 통해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의 활용 및 교류, 상호 공동 이익이 되는 사업 협력, 공동행사 추진 및 행사 후원, 사업 홍보 등에 박차를 가하기로 약속했다.
성곡동 고강본마을자치회는 꾸준한 자원봉사와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소통하면서 다양한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발전을 위한 분과로는 프로그램 운영, 사회복지, 문화·체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동안 에니어그램 워크숍, 코로나19 극복 선행 릴레이, 과자 꾸러미 선물 나눔, 마을이 즐거운 은행 단지 벽화사업 등을 진행하면서 주민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사)가평문화관광협의회는 지역의 문화와 관광사업의 체계적인 발전을 기획·홍보해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는 WWW아시안 웨이크시리즈 챔피언십 in 대한민국 개최, 가평군 명산 정상석 설치, 2020장애인문화예술축제 가평군 자라섬 유치, 가평군-해운대구 우호교류 협약에 가교역할을 하였다.
이기정 가평문화관광협의회 대표는 “가평군의 문화, 관광은 대한민국 최고의 자원”이라며 “앞으로도 가평을 많이 사랑해 주시고 찾아주셔서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혜옥 고강본마을자치회 위원장은 “가평군은 자연과 문화 관광으로 굉장히 풍요로운 거 같다”며 “협약식을 계기로 가평지역의 문화·관광에 더욱 더 관심을 갖고 상호협력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중식 후 양측은 가평군 대표 관광지인 아침고요수목원을 방문해 상호 우의를 다지며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쳐나가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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