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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이 서울시 상생상회,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협력해 우리군의 대표적 특산물인 사과를 2회에 걸쳐 온라인 직거래를 통해 생산 농가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었다.
지난 9월9일 오후4시부터 5시까지 1시간 동안 가평사과연합회 GAP 인증 사과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홍로사과 9천만원 상당의 3,500상자를 온라인 직거래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어 11월2일 오후3시부터 4시까지 1시간동안 북면 백둔리 김흥재농가에서 똑같은 방법으로 제철과일인 부사사과 4천4백만원 상당의 1,515박스를 판매하여 또다시 온라인의 위력을 과시했다.
올해 일기불순으로 대부분 사과 작황이 좋지 않아 크기가 작은 사이즈의 사과가 다량으로 생산되어 이번 온라인 직거래에서는 소과(5kg/20과~23과)를 집중 판매함으로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었다.
특히, 네이버 측은 생방송 중 메인 화면에 송출함으로 네이버라이브 쇼핑 중 가장 많은 방문자수와 구매가 이뤄졌으며 이에 가평군 안동석 농업정책과장은 " 가평 농특산물 온라인 직거래를 지속 발굴 및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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