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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장기화되자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위한 드라이브 스루방식의 가평특산물 프리마켓이 처음으로 오픈돼 주목을 받고 있다.
주최측은 생산자. 제조자. 소비자가 협력하여 모두에게 이로운 바른 먹거리를 표방하는 가평군 설악면 소재 생제비 공동체(대표 이계층)로 지난 12월19일 부터 선촌리 장돌마을 회전교차로 인근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에만 운영한다.
이 행사는 지역에 품질 좋은 생산농가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주기적으로 연결시켜 주는 행사로 SNS을 활용, 주문과 결제을 한 다음, 매주 토요일 현장에서 상품을 인수및 인계하는 것으로 지금껏 생제비공동체에서 생산한 친환경쌀 빵괴 지역 특산물인 사과, 표고버섯 등이 선을 보였다.
주최측은 코로나19가 2.5단계로 격상되자 26일에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판촉 활동을 펼쳐 참가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아 앞으로 다양한 농산물을 도시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라며 지역 생산농가의 동참을 당부했다.
이계층 생제비공동체는 " 온라인에서 선 주문을 받고 오프라인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상품을 전달하는 시스템이라 고객의 반응이 상당히 호의적으로 더 발전 할수 있는 여지가 많다." 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 생제비공동체 문의전화 010-2206-8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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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kggg@cho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