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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고등학교가 꾸준히 진행한 진로 진학지도가 드디어 빛을 내기 시작했다.
청평고등학교는 코로나 19로 교육활동에 있어 제약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학부모와 함께 하는 진로 진로진학 1:1 맞춤형 컨설팅, 취업 역량 강화 진로 캠프 등 진로 진학지도에 온 힘을 다하여 지도함으로써 학생들의 뛰어난 교육 성취를 이끌었다.
2021학년도 진학 상황을 보면 졸업생 84명 중, 서울대 1명, 연세대 1명, 한양대 1명, 가톨릭대 1명, 건국대 1명, 단국대 1명, 가천대 2명, 삼육대 2명, 한성대 1명, 강원대 3명 등 4년제 대학에 42명이 중복 합격하였으며, 2,3년제 대학에 56명의 학생들이 합격하여 진학을 결정하였다.
또한 특성화학과에서도 4년제 및 2, 3년제 진학 이외에 가평군시설관리공단 1명, 양평군청 9급 공무원 1명( 2020년 졸업), 특전사 부사관, 나노 기술원에 합격하였으며, 카누부 특기생 1명은 충북도청 실업팀에 입단하였다.
김봉균 청평고 동문회장은 “미래 주역인 청평고등학교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이끌어주신 선생님들과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후배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청평고등학교 학생들이 청평지역 발전에 큰 버팀목이 될 것을 믿는다.”며 말했다.
학생 개인에 맞춘 맞춤형 진로 진학지도와 정규 수업 이외에 꿈의 대학, 방과후 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꿈 실현을 위한 청평고의 노력이 올해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청평고등학교는 1953년 1월19일 사립청평고등기술학교로 인가를 득한 후 1954년 7월 7일 공립청평고등학교로 변경되었으며 2010년 9월 1일 청평고등학교로 교명이 변경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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