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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 명절 한가위를 앞둔 9월4일 오후 구리시 예빈이 가족이 제주도에 사시는 할아버지가 평소 제일 좋아하시는 과일 선물을 준비하기 위해 가평특산물 중 사과와 배로 유명한 유풍농원을 찾았다.
예빈이 부모는 전형적인 초가을 날씨 속에 따가운 햇살을 쐬며 탐스럽게 익어가는 과일을 따서 맛을 보면서 아이들에게 행복하고 귀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예빈이 부모는 " 제주에 사시는 예빈이 할아버지가 평소 제일 좋아하시는 것이 과일" 이라며 " 직접 농원을 찾아 맛을 보니 과일이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풀부해 이번 추석 선물로 선정, 부모님과 가까운 지인에게
선물하겠다." 고 말했다.
가평군 조종면 대보리에서 40년째 사과와 배 전업농을 경영하면서 농산물 우수관리 GAP 인증을 받아 안전한 먹거리만을 생산하는 유풍농원 박경철(65)대표가 나무가지에 주렁주렁 달려 탐스럽게 익어가는 과일을 수확을 하느라 가을 햇살 아래서 바쁜 일손을 놀리고 있다.
가평사과는 일교차가 커서 당도가 높고 육질이 여물며 과즙도 풍부해 먹는 순간 아삭함과 입안 가득 감도는 달콤함을 느낄 수 있어 명절 선물이나 제수용으로 많이 찾고 과일은 주는사람 , 받는 사람 모두가 부담이 없는 선물이다.
판매가격은 가평사과 중품기준 5kg 1상자에 3만원~4만5천원이며 가평배는 중품기준 7.5kg 1상자에 3만5천원으로 택배비는 별도다.
■ 유풍농원
◇ 주소 : 가평군 조종면 대보간선로335
◇ 연락처 : 031)585-2590, 010-3753-4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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