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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회 전국제전에 참가했던 가평군 선수단 15명이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 등 모두 12개의 메달을 목에 걸고 돌아왔다.
육상에서 가평고 김다은 선수(3학년)가 100m와 200m에서 모두 금메달, 400m계주에서 김다은, 김소은 자매가 금메달을 따내며 김다은 선수는 3관왕의 주인공이 되었다.
가평고(2학년) 전하영 선수는 1600m계주에서 은메달과 40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며 육상에서만 모두 5개의 메달을 따냈다.
자전거에서 가평고 최태연(3학년)선수가 개인도로에서 동메달, 가평고 이서준, 조강희, 최태연 선수가 개인도로 단체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카누에서 주홍경(청평고)선수가 k- 1 200m에서 동메달을 볼링에서는 조종고 원선호 선수가 3인조 단체전과 5인조 단체전에서 모두 2개의 금메달을 따면서 2관왕이 되었다.
철인3종 경기에서는 설악고 이보성 선수가 개인전에서 은메달,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 열리지 않았고 올해도 고등부 대회만 진행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대한체육회 주최로 10월 8일부터 구미시민운동장을 비롯한 경상북도 일원 70개 경기장에서 총 41개 종목의 경기가 치러졌으며 가평군에서는 5개 종목에 15명의 선수가 출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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