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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운악산의 청정한 자연을 그대로 담은 운악산 한봉토종꿀이 11월5일 현장에서 채밀작업을 하면서 전국 고객에게 직거래를 시작했다.
밀원이 풍부해 수년간 가평 운악산 자락에서 한봉 토종꿀을 생산하고 있는 신자영, 이경선 부부가 현장 방문 체험객에게 작업과정을 일일이 공개하며 믿음과 신뢰를 쌓았다.
최근 사양(飼養)꿀이 늘어나면서 천연꿀로 둔갑해 고객의 신뢰를 점점 잃어 토종꿀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운악산 한봉 토종꿀은 자연의 순리에 따라 채집한 토종꿀이라는 점 때문에 생산 농가의 자부심이 남다른 가운데 단골 고객이 많은 편이다.
이날 채밀작업 중 꿀맛을 직접 체험한 한 주부는 “꿀맛이 진짜 맛있다” 고 감탄하며 “ 한봉 토종꿀은 믿음이 가는 식품으로 가족에 건강을 위해 항상 떨어지지 않을 만큼 구입해 먹고 있다. ” 며 고마움과 신뢰감을 전했다.
이경선 대표는 “ 다른 해보다 서리가 빨리 내려서 지난해 보다 채밀량은 줄었지만 그래도 항상 자연 섭리에 감사드린다면서 특히, 믿음과 신뢰로 채밀작업 전에 선수금을 보내주신 전국 단골 고객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 운악산 한봉토종꿀 010-3789-9093, 010-4810-90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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