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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의 맑은 물과 공기, 바람을 먹고 자라는 한국 토종 식물과 이면서 약초로 각광 받고 있는 앙증맞은 토종 다래꽃이 활짝피어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매년 아까시아 꽃이 지고 앞산에 뻐꾹새 우는 5월 하순경부터 가평읍 존귀다래 사그막 농원 6,600㎡에 하얀 다래꽃이 만발해 진풍경이다.
연한 갈색빛이 돌면서 흰색으로 피어나는 다래꽃은 암꽃과 수꽃이 한 나무에 달리며 진한 꽃향기는 코끝을 감싸며 일상에 지친 심신을 곧바로 상쾌한 기분으로 전환시켜주는 매력을 갖고 있다.
이재직 사그막농원 대표는 아까시아꽃은 꿀향기가 나고 라일락은 향수 같은 향기가 나고 다래꽃은 두 가지 꽃향기를 합쳐놓은 독특한 향기나서 지친 심신을 달래는 나들이에는 안성마춤이라고 말했다.
준귀다래 상표등록과 함께 묘목을 대량 생산하고있는 이재직대표는 씨를 파종해서 실생하는 방법과 접목과 삽목을 하는 방법이 있는데 삽목이나 접목은 모세 성질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특성이라며 추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아울러 우리나라 토종다래가 기능성과일로 국민과일로 성장 할 때 까지 묘목생산과 보급에 전력을 다 하겠다며 토종다래의 지속적인 사랑을 부탁했다.
[ 가평 ‘존귀다래 묘목 및 생과문의’ ]
주소 : 가평읍 문화로 108
문의 : 010-3110-38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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