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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섬 남도 꽃 개방을 일주일 남겨둔 6월19일 강한 생명력을 지닌 꽃 양귀비, 라벤다 수국 등 다양한 꽃들이 혹독한 가뭄에도 방문객들을 반기고 있다.
기존 꽃들이 서서히 수명을 다하자 해바라기가 꽃을 피우기 시작하는가 하면 한편에는 루드 베키아와 비슷한 황색 하늘바라기가 활짝 피어나 관광객의 사랑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자라섬 남도 꽃정원 개방후 6월19일 현재 52,682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입장객에게 교환해 주는 가평사랑상품권 이용 수입액은 2억1천5백만원에 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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