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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교육지원청은 군청,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총 5개의 기관과 함께 6~7월 ‘2022년도 학교 대상 안전교육 합동훈련’을 관내 5개교에서 실시한다.
‘2022년도 학교 대상 안전교육 합동훈련’은 6월13일 대성초등학교를 시작으로 6월14일 조종초등학교, 7월1일 가평초등학교, 7월4일 상색초등학교, 7월12일 청평중학교 순으로 진행된다.
필수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궁극적으로 각종 안전사고와 재난에 대비하는 것이 목적이며, 이를 위해 5개 기관의 담당자 및 담임 교사들이 교육 진행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론 및 실습 교육인 ‘2022년도 학교 대상 안전교육 합동훈련’은 교통안전교육, 방독면 착용 연습, 화재 발생 시 대피 훈련, 소화기 사용 실습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교육을 희망하여 사전에 신청한 학교들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학생들이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방독면을 실제로 착용해 보는 ‘체험형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몰입도를 최대로 높였으며, 내구연한이 지난 방독면을 실습 도구로 활용하여 자원의 무의미한 대량 폐기를 막았다.
하태훈은 교육장은 “점차 심각해지는 여러 재난 상황의 위협으로부터 학생들 스스로가 안전한 삶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교육 및 연령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더 다채로운 교육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유관기관의 협조로 진행되는 합동교육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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