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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신협은 6월24일 오전 조종복지회관에서 공로조합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어부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최윤주 상무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공로조합원에 대한 설명에 이어 박성재 이사장이 김정희. 김춘성 원로 조합원에게 공로패를 각각 전달하며 격려했다.
박성재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 지역사회 나눔봉사와 조합원의 문화복지향상을 위한 문화센타운영 및 동호회 운영 등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 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가평신협은 본 신협 노래교실 박광희선생의 민요공연, 예술봉사단의 백순예 및 차동현 단원의 색소폰연주, 김송경 단원과 김명화 단장의 흥겨운 가요로 참석 원로 조합원들의 흥을 돋으며 노고를 격려하였다.
한편, 가평신협은 1981년 2월 15일 조합원 발기인 15명이 자본금 3만4천원으로 현리 천주교에서 설립, 올해로 창립 41주년을 맞이해 자산 1,600억원, 조합원수 7,800여명, 이용자수 15,400여명으로 가평의 대표 금융기관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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