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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읍 대단위 공동주택 조성에 따른 교통대책이 민선8기 서태원 가평군수가 해결해야 할 시급한 당면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임상호 가평읍장은 5일 오후 서태원 가평군수 방문에 따른 주요 현황 보고에서 2023년까지 준공 예정인 공동주택(5개소/1,875세대)과 주택건설사업계획 접수 공동주택(3개소/953세대) 등을 합해 총 8개소에 2,828세대가 입주계획으로 있어 교통대란과 주차난이 목전에 있다면서 긴박한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교통량 증가에 따른 가평읍 시가지 교통 인프라(도로,주차장) 확충과 주요교차로 및 병목구간 교통대책 수립 및 교통체계 개선 등이 시급 실정을 보고하면서 ▲가평읍 조직(팀)신설 및 인력증원 ▲마을회관(경로당) 지원체계 개선 건의 ▲읍내4리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을 건의했다.
이어 가평읍 단체장들은 ▲마을회관 낡은 태극기·행정기 주기적 교체 ▲마을공동체 활성화 ▲가평읍주민자치위원회 경기도 공모사업 지원 ▲새마을회 주방설비 신설 ▲읍사무소 승강기 설치 ▲가평군민체육대회 읍면 지원 확대 등의 건의를 하였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가평읍 인력증원은 가평군 조직진단 결과를 보고 반영하겠다”면서 “도시계획 도로 개설 및 교통대책마련 등은 필요성은 공감하나 가평군재원이 부족하여 경기도와 중앙부처의 지원 절실 하다면서 직접 방문하여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포함하여 가평군의회 강민숙 부의장, 최원중 운영위원장, 경기도의회 임광현 도의원, 가평읍 이성재 노인회장, 장석진 이장협의회장, 이상윤 주민자치위원장, 조돈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고광희 새마을부녀회장, 권태혁 체육회장등이 참석하고 가평군청 조규관 행정복지국장, 김구태 산업경제국장, 신용성 자치행정과장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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