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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다리 및 마을광장조성 등 운악산 관광레저단지 조성과는 별도로 운악산 인근 썬힐골프클럽의 주 회사인 ㈜다함레져(회장 안응수)측이 출렁다리에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관광 곤도라( L=2.2km 백년폭포 ~눈썹바위)사업을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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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악산 출렁다리 공사현장 |
이같은 사실은 제9대 가평군의회가 7월25일 실시한 가평군 현안사업장 현지 확인에서 알려졌으며 현재 군에 허가서를 접수, 추진 중에 있다.
운악산 관광레저단지 조성사업은 2019년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사업비 6,851백만원을 투입, 운악산출렁다리, 안내간판, 광장포장, 경관조명 등을 조성하는 운악산 관광레저단지 조성이 3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이와관련 포천시에서 바짝 긴장, 최근 문화관광과 직원3명이 운악산 출렁다리 사업장을 직접 둘러보고 , 포천시도 운악산에 케이블카를 설치 계획이라고 운악리 주민에게 은근히 전해 경기도의 명산인 운악산을 놓고 가평군과 포천시가 물밑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군의회는 2008년부터 2009년 10월까지 사업비 5,300백만원을 투입해 시설면적 34,920㎡의 사업장인 이화원을 현지확인 결과 , 민사소송을 제기하여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했다.
민사소송은 수탁사가 가평군과 협의없이 무단 할인판매를 대행하고 판매대금을 개인 계좌로 입금하는 등 운영관리에 문제점이 있어 계약해지하였으나, 민간 운영자가 명도 및 건물인도 등을 이행하지 않아 정상 운영이 중단된 상태이다.
가평군 이진모 문화관광과장은 향후계획에 대해 시설물에 대한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소송 수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013년 6월부터 12월까지 사업비 3,919백만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4,493㎡, 건축연면적 1,350㎡에 전시장, 커피숍, 휴게공간 등을 갖춘 자라섬 수상스포츠 체험센타를 확인했다.
이 사업장은 사용료 체납에 따른 사용.수익허가를 취소하였으나 민간 운영자가 명도 및 시설물 원상복구를 이행하지 않아 정상운영이 어려운 상태로 2020년 9월7일 민사소송을 제기하여 진행 중에 있다.
가평군 이진모 문화관광과장은 향후 조속히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시설물에 대한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소송수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세 번째 확인지로 복장초등학교 폐교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가평와인밸리 사업장으로 이 사업장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000백만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6,784㎡, 건축연면적 901㎡에 주용도로 제1종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했으나 운영이 중단된 상태다.
이진모 문화관광과장은 2022년8월~9월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결정 통보 예정이며 2022년 10월 사업이 결정될 경우 사업추진, 미결정될 경우 매각을 검토 할 계획을 밝혔다.
네번째 확인사업장으로 2011년 8월부터 2020년6월까지 총사업비 13,658백만원을 투입해 공원 63,900㎡를 조성해 기반시설, 휴양시설, 교양시설, 조경시설 등을 조생했으나 민간운영 응모자가 없어 운영이 장기간 중단된 상태다.
이진모 문화관광과장은 향후 계획으로 본사업장을 농촌테마공원 조성사업장으로 준공승인(경기도 2022년12월)을 받아 상천지구 농촌테마공원으로 개장한다는 계획이다.
다섯 번째 현안 사업장으로 2014년 1월부터 2020년 6월까지 사업비 5,300백만원을 투입, 체험관, 서바이발 체험장 등 휴양 및 체험시설을 조성한 현리 밀리터리 테마공원은 사용료 미납 및 이행보증증권 미제출로 공유재산 사용. 수익허가가 취소된 상태다.
이진모 문화관광과장은 향후 계획으로 밀리터리 테마공원 활용방안을 검토, 보고하겠다고 말해 가평군에 추진한 모든 공모사업이 애물단지로 전락해 제41대 서태원 가평군수가 해결해야하는 절대절명( 絕對絕命)의 과제를 떠안은 상태로 그의 추진력을 기대해 본다.
※ 유튜브채널 가평뉴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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