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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 신역사 주변에 자연의 신비함과 아름다움을 만끽 할 수 있도록 조성한 설레임 공원이 생태문화 학습과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하면서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평행정복지센타는 2012년부터 땀과 열정으로 시작한 생태 공원이 빛을 발해 이제는 대도시의 그 어떤 생태문화 학습장에 견주어 손색이 없을 정도로 정성껏 가꾸어 놓았다.
이에 지역주민들도 아침.저녁 운동코스로 꼭 들러 이웃간 대화를 나누는 등 소통의 공간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청평역을 이용하는 고객들도 탐방로를 걸으며 ‘설레임’ 마음으로 추억을 담아가는 등 가평에 작은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이곳 설레임 공원은 공휴지 4,582㎡내에 2개소의 호박터널에 매달린 조롱박과 색동 호박들이 시선을 붙잡고 맨드라미, 천일홍, 메리골드, 구절초 등 40여종의 다양한 꽃들이 계절에 따라 활짝 피어나 관광객의 눈을 즐겁게하며 발길을 붙잡고 있다.
특히, 호명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하산 후 피로를 풀며 쉬었다 가는 힐링 공간으로 많이 이용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SNS를 통해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서울서 찬구들과 여행온 한 여성 관광객은 “ 꽃 이름마다 팻말을 설치해 궁금한 꽃이름을 누구나 쉽게 알수 있게 한 점과 다양한 꽃들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행운으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간다.” 며 호평했다.
가수 박요셉씨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설레임공원에서 지역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심장병 어린이 돕기 나눔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어 우리사회에 희망과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지병록 면장은 “ 설레임공원을 더욱 더 정성껏 가꾸어 관광객의 힐링의 장소로 만들겠다,” 며“ 앞으로 이곳에서 지역음악동호회 및 주민, 관광객이 함께하는 작은음악회를 구상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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