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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과 휴가철 최악의 교통체증을 빚었던 가평군 북면 하나로마트 앞 국도75호선 (목동리 820-2번지 일원) 교차로 개선공사가 추석을 앞둔 9월7일 시원하게 뚫렸다.
총 공사비 6억원이 투입된 이번 교차로 개선공사는 길이 240m, 폭 18~23m로 2021년 10월에 착공, 준공을 보게 되어 그동안 지역주민의 불편을 끊임없이 야기했던 숙원사업이 해결되었다.
이곳은 고질적인 차량정체 행렬로 북면을 찾는 관광객 및 행락객들이 가평은 가지말자는 원성과 댓글이 SNS상에 확산되면서 사업이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으며 추진됐다.
또한, 북면생활체육공원이 10월 하순경 준공을 앞두고 있어 이곳이 북면지역의 랜드마크((landmark)로 부상하면서 지역 민박, 펜션업계의 대대적인 환영속에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4월8일 오전 북면행정복지센타 2층회의실에서 당시 송기욱 군의회의장, 강민숙의원, 이종옥면장, 도시과장, 각 단체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용역결과를 꼼꼼히 챙기면서 다양한 개선방향을 교환 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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