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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한수원과 함께하는 희망콘서트가 9월24일 청춘역 1979공원 무대에서 3시간 30동안 열려 관객 500 여명이 환호했다.
청평면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범준)에서 주최한 이날 콘서트는 제1부 섹스폰 연주(이레), 비보임-담다, 남성듀엣 박영도 이남헌, 한국무용 청무2015, 뮤지컬 MURIEND 청아,신현정, 북한강 밴드가 출연해 낭만 가득한 청평의 가을밤을 아름다운 선율로 수놓았다.
이어 제2부 콘서트에는 남태권, 소현아, 이범학, 심신 등 초청가수 들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해 감동을 선사하고 마지막 무대에서는 가수 이은화 등이 무대에 올라 자신의 히트곡 ‘돌이키지마’ 밤차‘ 겨울장미’ 등을 열창해 감동과 환희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이밖에 행사장 주변에는 여성의류 및 아동복 등 의류 마켓, 냅킨 및 컵케익만들기 등 체험, 벼룩시장, 먹거리 장터가 열려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했다.
한편 이날행사에는 서태원가평군수, 최춘식국회의원, 김경수의원, 김종성의원, 이진옥의원, 임광현 도의원, 지병록 청평면장 및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관객과 함께 콘서트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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