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정과 사랑으로 어린이 보육에 힘써오고 있는 가평군 어린이집 연합회 제5대 회장에 현 신현영(59)회장이 당선됐다.
가평군 어린이집 연합회는 12월2일 오후 상면 덕현리 소재 컨싱턴 리조트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송년회를 겸한 총회에서 경선을 통해 현 신현영 회장을 재 신임 했다.
보궐선거로 임기를 대과없이 마치고 임기 3년의 중책을 맡게 된 신현영 회장은 앞으로 관내 34개 어린이집 현안사항과 난제 등을 풀어가야 할 중책을 맡게 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신입생 입학연기 및 포기, 양육수당 신청 고민 ▶ 현재 영유아 감소로 운영악화 ▶ 안정적 보육교사 채용 곤란 ▶ 국공립 어린집에 비해 보육교직원 채용에 상대적 열악 등의 현안사항이 논의됐다.
이에 따른 안심보육료 및 조리원 인건비 지원, 영어 보조교사 지원과 민간어린이집 원장 겸직 가능하도록 하여 갑작스러운 재난상황으로 인해 자유롭고 창의적인 사설 어린이집 도산을 미연에 방지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한시적인 인건비 지원으로 고용 유지 여부에 대한 일선 보육 교직원의 불안 해소 통해 보육환경 안정화로 저출산 가속화를 감소해야 한다고 밝혔다.
|
kkkggg@cho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