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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생활과 직결된 공동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계획을 수립, 제안, 직접 실행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2022 마을공동체 성과 공유회’ 가 12월13일 오후 음악역 1939 뮤직홀에서 5시간 동안 열려 겨울을 뜨겁게 달궜다.
열정적인 참여와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이날 행사는 선도마을 초롱이 둥지마을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개회식, 아람마을만들기(7개소), 행복마을관리소(4개소), 주민공모사업(10개소), 기타공동체 활동, 아람장터 및 공동체 활동 전시 등 다채롭게 열렸다.
개회식에는 조규관 경제산업국장, 가평군의회 최정용의장 및 전의원, 임광현 도의원, 마을공동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팀들은 1년 동안의 성과를 동영상, PPT자료를 통해 발표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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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좌 상판리이장, 사진우 현6리 이장 |
아람만들기 성과발표는 3분영상, 5분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5분발표, 행복마을마을 관리소는 3분 영상, 5분 발표로 진행되어 공정성 확보에 노력을 기우렸다.
이밖에 우수사례 공동체 성과 공유를 위해 이웃사촌플러스, 가평경찰서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성과의 발표와 함께 아람장터 및 공동체 활동 기록이 담긴 가일1리 마을의 소이캔들,디퓨져,목공예 엄소리마을의 한지꽃신, 과일코디얼 자라동아리의 보테니컬아트 등 사진및 전시품이 참석자의 눈길을 끌었다.
종합 평가결과 모람마을 분야에서는 최우수상 현6리, 우수상 청평10리, 우수상 원흥리, 장려상 달전1리가 선정되고 도람마을 분야에서는 최우수상 상판리, 우수상 회곡1리, 장려상 도대2리가 차지했다.
■ 2022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 참여팀
아람마을만들기 (7개소) : 달전1리, 청평10리, 원흥리,현6리,회곡1리,상판리,도대2리
행복마을관리소(4개소) : 원흥리 , 이화리, 북면, 조종면
주민제안공모사업(10개소) : 가평해피발리볼, 여가락, 해사모 가족봉사대, 자라동아리, 클린하모니, 음악빵빠래, 해전인 잠수회, 다사랑 음악동호회, 쥬네스, 가평청년공동체‘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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