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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생각하고 더블어 배우는 희망공동체' 라는 비전을 교육목표로 하는 조종중학교는 1월6일 오전 본교 운악관에서 제66회 졸업장 수여식을 갖고 82명의 학생이 꿈과 희망을 안고 정든 교정을 떠났다.
이날 졸업식에는 학교장, 운영위원장, 박영선 조종면장, 양재성의원,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한 졸업식은 학사보고, 상장수여, 졸업장수여, 학교장 회고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본교 현악반 축하공연속에 진행된 행사에서 졸업생은 학교장상 21명, 대내외 수상 9명, 장학금 14명이 받으며 졸업생들은 졸업가, 교가를 제창하며 담임교사 및 선생님, 친구들과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
이날 졸업식장에는 가평군의회 양재성의원 3남 중 막내 양현석(17)군이 졸업을 맞아 할머니를 비롯한 가족이 모두가 참석해 축하를 나누는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조종중학교 김종신교장은 회고사에서 " 여러분의 앞날에는 수많은 가능성이 있읍니다. 수많은 가능성 중에서 아주 잘될 가능성을 위해 도전해 봅시다." 라며 응원의 메세지를 전했다.
이어 '꿈을 찾아 도전하는 행복한 공동체'라는 교육목표로 하는 조종고등학교 제47회 졸업식에서는 57명의 학생은 학사복을 입고 빛나는 졸업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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