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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청평면에 소재하고 있는 국군 청평병원이 구리시 인창동으로 이전하게 되었다. 지난 6월 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방부 오기영 군사시설기획관 은 청평병원 이전사업에 대한 승인결과를 정병국 의원에게 보고하였다.
본 사업은, 기존 청평면의 부지 및 병원건물을 매각한 뒤 인력 및 규모를 축소하여 2015년까지 경기도 구리시로 병원을 이전하는 사업으로, 최근 국방부의 이전 사업 승인을 마치고, 2013년 기본조사 설계비 3억 6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한 상태이다.
그동안 정병국 의원은 수차례에 걸쳐 국방부 및 관계부처와 협의를 한바 있으며,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온 결과, 이번에 그 결실을 맺게 되었다. 이미 공군 595 정비대 이전, 제3 야전수송교육단 운전교장 이전 등이 결정되어 지역발전을 위한 기틀을 구축한데 이은 또 하나의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정병국의원은 “본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향후 기존 국군 청평병원 부지를 활용하여 뉴타운 건설 및 관광지 조성 등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앞으로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추진이 되도록 힘을 쏟겠다고 약속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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