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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20주년을 맞은 가평미술협회(회장 석영호)가 지난 5월 3일부터 9일까지 서울 인사동 조형캘러리에서 전시회를 무사히 마치고 지난 12일부터 이달 29일까지 음악역 3층에서 가평군민들을 위해 2부 전시회를 갖는다.
음악역 3층 전시실에 전시된 50여점의 작품들은 가평의 산야를 화폭에 옮겨 담거나 주변의 이야기를 그려내 관람하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으며 반복되는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지난 1부 전시회에 원거리로 인하여 관람이 어려웠던 군민들은 꼭 한번 전시회를 찾아볼 것을 권한다.
현재 가평미술협회에는 작가 50여명이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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