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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교육지원청은 6월 1일 교육지원청 물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전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하였다.
가평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해 사이버교육으로 진행해오던 교육을 3년 만에 대면 교육으로 운영했다.
이날 연수는 전국연합학력평가 개인정보 유출 사건 및 경기도 화성의 모 고등학교 홈페이지 내 개인정보 유출 사건, 북한의 인터넷 뱅킹 SW 보안 취약점을 악용한 PC 해킹 공격 등 관련 사고가 잦아짐에 따라 정보보호 의식을 제고하고, 개인정보 취급자의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정보보호의 이해와 필요성, 개인정보보호 활동, 개인정보 유출 사례 등으로 구성하여, 전직원의 사이버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예방에 중점을 두었다.
권호범 행정과장은 참석자들에게 “교육행정기관의 정보보안 사고를 예방하고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는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추진해야 하는 필연적 과제이기에 직원들의 의지와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예방이 최선인 만큼, 직원 스스로 사소한 업무처리 습관부터 되돌아보고 경각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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