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신협은 6월1일 조종면 내 취약아동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를 펼쳤다.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아동․청소년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신협 사회공헌재단의 후원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협력으로 2019년부터 시작된 전국단위 프로젝트다.
대상가구는 곰팡이로 얼룩진 벽지, 장판 등으로 인해 위생과 건강이 우려되는 주거취약가구로 조종면행정복지센터의 추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신협의 지역특화사업과 연계한 친환경 전주한지 벽지와 장판지를 사용하여 습도조절, 유해물질 저감, 곰팡이 방지 등의 효능으로 주거환경개선에 더욱 효과적이라고 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신협 박성재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지역의 두손모아 봉사단은 곰팡이로 얼룩진 낡은 벽지제거를 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면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박성재 이사장은 “ 우리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 신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박영선 조종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 이번 프로젝트가 나눔 문화확산에 좋은 귀감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
kkkggg@cho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