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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새마을회 회장단 이취임식이 5일 오전 새마을회관 3층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취임식은 가평군새마을회장에 손종기(74세), 가평군새마을회 군협의회장 조돈수(61세), 가평군새마을부녀회장 전양순(62세) 등 3명의 회장이 함께 이취임식을 갖고 임기 3년동안 129개리에 남여 새마을조직을 이끌게 되었다.
서태원 군수, 최정용 군의장과 강민숙, 김경수, 양재성, 김종성, 이진옥, 최원중 의원과 장동원 가평군노인회장, 박성재 가평신협이사장, 박옥철 가평군여단협회장, 임대원 가평군자원봉사센터장, 장동규 가평군농협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이취임식은 염철교 전임회장에게 공로패 전달을 비롯하여 이임사와 취임사, 서태원 군수와 최정용 군의장의 축사, 새마을노래 제창, 축하케이크 절단,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새롭게 취임한 손종기 새마을회장은 전, 가평군새마을회 군협의회장을 역임했으며 조돈수 군협의회장은 가평읍새마을회 협의회장으로 일한 이력을 갖고 있다. 또한 전영순 가평군새마을부녀회장은 지난 16대에 이어 17대 회장으로 연임되었다.
가평군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중앙회 산하 단체로 1984년 3월 29일 새마을중앙운동본부 경기도지부 가평군지회로 창립되었다, 2000년 6월 경기도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되었으며 2009년 5월 30일 가평군새마을회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사랑의 김장봉사, 재래된장 및 고추장 담그기, 어르신효도잔치, 명절 음식 나누기, 사랑의 집 고쳐주기, 연탄나눔 봉사, 마을대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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