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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포천시 가평군선거구 공천후보자인 최영록 후보는 21일 포천시선관위에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준비에 돌입했다.
후보등록을 마친 최영록 후보는 “제7공화국 시대를 열겠습니다. 개혁신당을 찍어야 합니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포천시와 가평군에서 정치 개혁의 출발을 알리겠다며 무조건 거대 양당을 찍을 것이 아니라 누가 개혁적이고, 창의적이며, 미래를 잘 설계하고 실천할 것인지, 후보와 공약을 살피고 국회의원으로서 적합한지 잘 판단해 달라고 전했다.
또한 최영록 후보는 이제 상호 적대와 혐오에 기반한 정치적 양극화를 극복해야 한다며 대결정치는 당연히 사회갈등을 해결하는 협치가 아닌 권력 투쟁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정치 개혁이 필요하다며 제7공화국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이제 1987년 체제를 마감하고, 새로운 헌법으로 제7공화국을 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깨끗하고 아름답고, 자연과 조화로운 환경, 그리고 주변의 좋은 이웃들이 서로 믿고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전했다.
최영록 후보는 경북 예천군 출신으로 경북대학 법과대학을 졸업했다. (전)2008년 통합민주당 강남(을)국회의원 출마, (전)2012년 민주통합당 문경시예천군 국회의원 출마, (전)정대철 전 민주당 대표 특별보좌관(2009.4~2014.4 )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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