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사회복지사협회는 3월 29일 오후 벨리웨딩홀 2층 연회장에서 서태원 가평군수, 최정용 가평군의회 의장, 강민숙 부의장, 최원중 운영위원장, 이진옥의원, 최춘식 국회의원, 임광현 도의원,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가평군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소프라노 김민성 님의 공연을 시작으로 명예사회복지사 위촉, 사회복지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부 행사는 식사와 함께 고재현 단장의 공연으로 마무리되었다.

 

육도수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인정하여 복지포인트와 건강검진비를 지원해 준 가평군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도 “작지만, 시작이 중요하기에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위로해 줄 수 있어 다행이며, 군의회와 함께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화답의 말을 전했다.

 

최정용 의장도 “제도개선과 더불어 앞으로도 가평군의회 의원들 모두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해서 좋은 결과가 나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함께 화답해 주었다.

 

최춘식 국회의원도 “기념식이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인정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군과 군의회, 국회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찬수 회장은 격려사에서 “군수님과 군의원님들이 2023년도에 약속하신 내용이 이루어지게 돼서 기쁘고, 내년에도 더욱 발전하는 가평군이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명예사회복지사로 서태원 가평군수가 위촉되었고, 가평군수 표창에는 최희정(가평꽃동네 정신요양원 사회복지사), 이명숙(가평으뜸재가복지센터 센터장), 목선혜(가평한우리재가복지센터 센터장)이 수상하였으며, 가평군의회 의장 표창에는 이경란(경기도시각장애인협회 가평군지회 사무장), 남궁명숙(대한노인회 가평군지회 사회복지사)가 수상하였다.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에는 우인숙(생명의 빛 주간보호 1회 사회복지사), 김영옥(백둔리상신노인전문요양원 요양보호사), 김승환(가평군노인복지관 사회복지사)가 수상하였다, 또한 국회의원 표창에는 탁재윤(남이섬어린이집 원장), 홍서연(가평군가족센터 사회복지사), 장동녀(대한노인회 가평군지회 노인일자리전담)이 수상하였으며,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에는 박영희(가평군사회복지사협회 대외협력부장), 정희경(가평고등학교 주무관) 등 총 14분이 명예사회복지사 및 사회복지유공자 표창의 영애를 안았다.

 

가평군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의 권익옹호와 자질향상을 위한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회원들이 내는 연회비로 운영, 관리되고 있다.

 

2011년 3월 30일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정을 계기로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매년 3월 30일을 ‘사회복지사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으며, 가평군은 5회째를 맞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