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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가평군협의회(회장 최성진)은 8.15 통일 독트린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위해 9월 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북한이탈주민 6명, 자문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침고요 푸른마을에서 ‘먼저 온 통일 여성과 함께하는 소곤소곤 송편빚기, 고추장 만들기’ 체험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최영선 부회장은 “지난번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체험행사에 북한이탈주민들, 자문위원들과 같이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추석을 앞두고 북녘에 두고 온 가족, 형제들의 건강과 행복도 함께 기원한다.”며 북한이탈주민들을 위로했다.
양금숙 여성분과 위원장의 사회로 처음에는 사랑과 정성으로 북한식, 남한식으로 송편을 빚고 두 번째로 보리수 청으로 고추장을 만들며 소곤소곤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체험행사는 지난번에 이어 두 번 째 만남으로 더욱 화기애애하고 정다운 행사가 되었으며 처음 참석한 북한이탈주민은 이런 체험이 처음이라며 “너무 재밌고 즐겁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다음에 또 기회가 있다면 참석해서 함께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추석을 맞아 쌀 10kg 전달했으며, 이날 참석하지 못한 북한이탈주민들에게 12일에 개별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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