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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1일, 경기도 제29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이 한석봉 체육관에서 개최되었으며, 행사에는 오후석 경기도 2부지사가 참석해 경기북부 지역의 현실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립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영상과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경기도는 가평-현리, 상판-적목을 연결하는 지방도 개설사업을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선제적으로 추진할 것임을 발표했다. 이 소식은 가평군과 지역 주민들에게 큰 환영을 받았다.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는 경기북부 지역의 균형발전과 교통 인프라 확충을 목표로 한 대형 사업으로, 이번 지방도 개설은 그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신호탄이 되었다.
"대개조 프로젝트"는 대규모 변화나 혁신을 위한 계획을 의미합니다. 주로 특정 지역이나 분야에서 기존의 구조나 체계를 크게 바꾸고,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을 가리키는 표현이다.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는 경기북부 지역의 경제, 교통, 인프라 등 여러 방면에서 근본적인 변화를 도모하는 종합적인 개발 계획을 뜻합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의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고, 장기적인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교통망 개선, 인프라 확충, 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가평군은 해당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알리기 위해 관내 주요 도로변에 현수막을 게시하며 주민들에게 사업 추진 현황을 널리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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