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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 치러지는 2025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지난해와 같이 남자 수험생들은 청평고등학교에서 여자 수험생들은 가평중학교에서 치르게 되었다.
14일 치러질 수능에 가평군에서는 511명(남 237명, 여 274명)의 수험생들이 2025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며 이는 지난해 대비 70여명의 수험생들이 증가했으며 여학생들이 남학생 수험생보다 37명이 많은 수치이다.
시험 당일인 14일, 수험생은 오전 06시 30분부터 시험장에 출입할 수 있다. 08시 10분까지 수험표와 신분증, 도시락 등을 지참하고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며, 휴대폰, 스마트워치 등 모든 전자기기는 반입이 금지된다.
시험은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진행된다. 1교시 국어영역, 2교시 수학영역, 3교시 영어 영역, 4교시 한국사 영역, 사회탐구, 과학탐구, 직업탐구, 5교시 제2외국/한문영역이 실시다. 점심시간은 12시 10분부터 13시까지 50분간 진행된다.
오후 1시 10분부터 2시 20분까지 70분은 영어듣기 평가 시간으로 전철은 저속으로 경적없이 운행하게 되며 항공기와 응시장 인근 공사가 모두 중지된다.
14일 관공서는 출근시간이 1시간 늦쳐지며 금융권은 10시에 업무시작 오후 5시 업무가 종료된다.
한편 과거 남학생들의 수능시험장이던 가평고등학교는 현재 그린스타트미래학교 공사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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