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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의 우수한 관광자원 발굴과 홍보를 위한 2024년 가평관광전국사진 공모전에서 경남의 윤한대 씨가 ‘북한강 쿠루즈’ 작품으로 금상을 수상하며 150만 원의 부상을 받게 됐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었으며, 전국에서 136명이 총 499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심사위원장 김청환을 포함한 5명의 심사위원들은 출품작 중에서 은상, 동상, 가작, 입선 등 총 61점을 선정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수상작들은 가평의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지를 다양한 시각으로 담아내어 심사위원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가평지부는 오는 12월 23일 오후 2시30분 가평군청 대회실에서 시상식과 함께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가평의 매력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군과 주최측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 입상자 명단
- 금상(1명) : 경남 윤한대 (북한강 쿠루즈)
- 은상(2명) : 경기 석상열 (다이빙 즐기기), 경기 최경순 (요정마을)
- 동상(3명) : 경기 김누리 (음악역의 공연), 경기 성윤숙 (쁘띠프랑스) , 경기 유영숙 (자라섬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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