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들의 복지증진과 선진적인 농촌 건설을 지향하는 제17회 가평군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대회가 12월 23일 오전 가평읍 벨리웨딩하우스에서 내빈 및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유튜브채널 가평뉴스방송 youtu.be/9JTEDtAe0Vg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 김경수 군의회의장 및 의원, 임광현 도의원, 유관기관단체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경영인 활동영상물 시청, 개회식, 우수회원 표창, 화합의시간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선거 절차를 거친 현) 김용철 회장이 재 선출되면서 당선증을 받아 임기 2년의 제20대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가평군 연합회장으로 연임(連任)하게 되었다 

김용철 회장은 대회사에서 “이제, 개별적인 노력을 넘어 함께 협력하고 지혜를 모아야한다”며 “ 새로운 농업 파라다임에 발맞추어 나가기 위해 우리 후계 농업경영인이 선두에 서야한다” 고 강조했다. 

행사장에서는 농업농촌의 고민 거리인 민원처리를 위해 법률 상담 안내 책자(농업인교류센타)를 배부하고, 경기도 평택시 소재 한결 세무회계 이동근 세무사가 세무상담을 별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87년도에 설립된 사) 한국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 산하의 가평연합회는 1989년에 발족, 현재 3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 수상자명단

- 군수 : 가평읍 정종원, 설악면 이기철 - 의장 : 조종면 양재유 - 한농연 중앙연합회장 : 조종면 장의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