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청년회의소 신년인사회가 1월 7일 오전 가평읍 벨리웨딩홀에서 약 80여명의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행사는 국민의례로 시작되었으며, 김중관 회장과 전종민 특우회장, 서태원 가평군수, 김경수 군의장, 노인회 장동원 가평지회장이 차례로 신년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떡 절단과 건배가 진행되었고, 참석자들은 떡국을 나누며 새해 인사와 덕담을 주고 받았다.
김중관 회장은 새해 인사에서 “가평군과 청년회의소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한 해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청년 여러분의 열정과 아이디어는 우리 지역에 큰 자산이다”라며, “청년 여러분이 중심이 되어 가평군과 함께 성장하고 더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김경수 가평군의장은 “을사년 새해도 청년 주역들이 건전한 정신과 기상이 있기에 가평에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슬기롭고 지혜롭게 나가길 군민들은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인회 장동원 가평지회장은 “군민과 청년들, 그리고 기관단체장들이 한마음이 되어 입법예고 중인 접경지역 지정 등 가평의 현안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가평군의 발전과 청년들의 역할을 재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로, 참석자들은 서로의 다짐을 통해 더욱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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