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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2일, 가평포럼에 참석한 김용태 국회의원은 가평군의 탄소중립 구상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그는 "가평은 천혜의 환경을 갖춘 지역으로, 탄소 흡수율이 경기도에서 1~2위를 다투고 있다"며, 탄소 배출량 또한 하위권에 위치해 있어 탄소 중립 도시로서의 가능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관광과 환경을 결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각 국가가 탄소 배출권을 거래하는 것처럼, 지역별로 탄소 배출량에 대한 거래제가 도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개인적인 의견을 밝혔다. 그는 이러한 변화가 가평에 큰 이점을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내수면 연구소의 개방과 관련하여 산림청과 협력해 세계 최고의 목재를 활용한 건축물을 세우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김 의원은 "가평의 관광 사업과 연계된 랜드마크 건축물을 구상하고 있다"며, 관련 기관들과 예산 및 정책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가평군의 탄소중립 구상은 지역 발전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추구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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