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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7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있은 월례조회석상에서 하면 대보리에 사는 박경철(57), 남상분(55) 부부가 11월 새농민으로 선정돼 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 상패와 부상을 받았다.
박경철씨 부부는 사과, 배 5,000평을 재배하여 년7~8천만원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부부는 지역사회발전에도 크게 기여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선도 농가로 이날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되었으며, 그간 가평군에서는 12농가가 새농민으로 선정되어 수상한바 있으며 현재 지역사회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에서는 매달『스스로 살아가는 자립』『끊임없이 개선하는 과학』『서로 돕고 사는 협동』3대원칙을 바탕으로 한국농업·농촌의 발전을 이끌어 가는 선도농업인으로서 타의 모범이 되며 훌륭한 자질을 갖춘 농업인을 전국에서 15부부를 『이달의 새농민』으로 선정하여 시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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