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전교차로 사업에는 총 2억3천만원을 투입하게 되며 6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해 오는 10월까지 준공을 하게 되면 만성적인 정체로 교통체증을 빚었던 이 구간이 크게 개선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들은 이자리에서 사업장 인근 포도 직판장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기를 재 조정해 줄 것과 주변군부대 아파트와 신축계획이 있는 만큼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 할 수 있는 보도브럭을 반드시 설치하여 줄것을 건의했다.

(회전교차로 설치계획 현장 )

또한,  군부대 작전차량 중 탱크, 장갑차 등 중장비가 이곳을 수시로 이용하는 도로로 중장비가 충분히 회전 할 수 있는 노폭을 충분히 확보하여 주고 간혹 탱크를 츄레라로 운송, 이동하는 경우에도 회전 가능 한지를 물으며 노폭이 충분치 않다면 사유지를 매입해서라도 공간을 확보하는 방안을 요청했다.

주민들은 또 수동 방향 진입 주변 상점의 간판이 운전자 시야를 가려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원인이 되고 있는 실정으로 이 문제를 개선하는 방안과 지역개발 사업에도 지장이 없도록 해 줄것을 건의했다.

설계용역업체는 이에 사유지가 포함되지 않는 방법으로 개선 방식으로 기본설계를 진행하였으며 주민의 안전을 확보 할 수 있는 보도브럭 설치는 재검토하여 반영하겠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