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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유적지 잠곡 서원지가 있는 가평군 청평면 청평4리 마을회관 신축 기공식이 22일 현지에서 있었다.
기공식에는 김성기군수, 이병재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오구환 송기욱 도의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공 테프 절단과 시삽을 하며 축하를 나누었다.
마을 주민들은 33년의 노후 마을회관이 매년 수리비가 과다하게 지출되자 신축의 필요성을 공감, 군에 건의 한 다음 지난해 회관을 매도 절차를 밟아 청평리 188-16번지에 277㎡의 부지를 마련하게 됐다.
군비 2억원의 예산을 투입, 지상2층 연면적 198.39㎡의 규모로 신축하게 될 마을회관은 선양종합건설주식회사에서 시공해 올해 안에 준공 될 예정이다.
한편 가평군 청평면 청평4리는 315세대에 595명(남297,여298)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장 홍영해,지도자 강지수, 노인회장 홍성화씨가 책임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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